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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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랑합니다. 


엄마,아버지..제
가사랑하는거아시
죠?기대에어긋나
지않는좋은아들이
될께요^^

지난 5월8일 부모님께 보낸 문자..


그래고맙구 .엄
마는우리아들믿는
다다.열심히살자.
아들사랑해.

엄마의 답문..


문자받고 읽는 순간 울컥했다.

엄마, 아버지...정말 사랑해요...오래오래 사세요.



1. 태풍이오면


태풍이 오면 자연은 변한다.
큰 나무가 사라지고, 새로운 나무들이
우후죽순으로 자라나며, 썩은 나뭇잎과
나뭇가지들이 더 빨리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제 태풍이 닥쳐도 크게 좌절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이 자연법칙에 순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날기 때문이다
 
태풍이 오면 사람도 변합니다.
방향을 잃고 부질없이 날아가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더 굳건하게 뿌리 내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태풍은 한 번 오고 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제는 지나갔나 싶으면 또 다가오고,
끝났나 싶으면 또 시작합니다.
태풍은 인생의 벗입니다.
전진하는 사람의 벗!


언젠가 보았던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2. 중요한 것은...

 
연애를 하건 결혼을 하건
상대의 마음이 어떠한지... 얼만큼 진실된지에 대해선
알 수도 없고 알려고 할 필요도 없다는거지...
상대가 아무리 진심으로 그대를 사랑해도
그대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는것이고
상대의 마음은 바다와같이 잔잔하여도
그대가 사랑으로 충만한 느낌을 갖는다면
그것이 전부 아닐까???
남자건 여자건 그 마음이 진심인지는
사실 당사자도 잘 모르는게 인생이고
중요한건 진실을 찾으려는 마음이 아닌
지금 오늘 그대가 행복한가...
이것이겠지...

...
 
모든건 그대 하기 나름.
마음을 확인하려 하면 할 수록
그대의 귀는 얇아지고
사랑은 멀어진다네...


네이트판 어느 글의 <30대중반남>님의 댓글 중...



3. 중얼중얼


태풍은 사람을 강하게도 약하게도 한다.
전에는 곧잘 날아다녔지만, 이젠 굳건하게 뿌리내린 느낌이다.

아우...저 두 개의 글과 관련해서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도는데 정리가 안된다..;;
정리되면 계속...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