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울할 때 듣기 좋은 우울한 피아노곡 10선
카타르시스라고 하나?
우울할 때 우울한 선율의 피아노 곡을 들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다음은 우울할 때 듣는 뉴에이지 피아노곡들 열 곡
Romance - Yuhki Kuramoto
설명할 필요가 없이 유명한 대표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의 대표곡.
지난 화이트데이 한국공연 때 가려했으나,
그 3일전의 전격 이별로 인하야 포기..ㅋㅋㅋㅋㅋ;;;;;
지난 화이트데이 한국공연 때 가려했으나,
그 3일전의 전격 이별로 인하야 포기..ㅋㅋㅋㅋㅋ;;;;;
Last Carnival - Acoustic Cafe
Long Long Ago - Acoustic Cafe
I'll Wait For You - Acoustic Cafe
피아노,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로 구성된 Acoustic Cafe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아름답다.
그 중 저 세 곡은 우울할 때 듣기 딱 좋은 곡들.
쓰고나서 보니 'Long Long Ago'는 첼로위주의 곡이지만...그냥..;;
그 중 저 세 곡은 우울할 때 듣기 딱 좋은 곡들.
쓰고나서 보니 'Long Long Ago'는 첼로위주의 곡이지만...그냥..;;
Le Jardin - Kevin Kern
Kevin Kern의 이 곡은 가을동화로 유명해졌다.
물론 가을동화로 더 유명해진 곡은 'Return To Love'이지만 피아노곡이 아니므로 패스.
그의 곡중에 'Dance of Dargonfly'같은 삶에 대한 아름다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데,
그가 후천적으로 시각을 잃어버려서 그런 것일까 하는 느낌이 가끔 들곤 한다.
'Le Jardin'은 프랑스어로 '정원'이라는 뜻.
물론 가을동화로 더 유명해진 곡은 'Return To Love'이지만 피아노곡이 아니므로 패스.
그의 곡중에 'Dance of Dargonfly'같은 삶에 대한 아름다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데,
그가 후천적으로 시각을 잃어버려서 그런 것일까 하는 느낌이 가끔 들곤 한다.
'Le Jardin'은 프랑스어로 '정원'이라는 뜻.
봄날, 벚꽃 그리고 너 - 에피톤 프로젝트
차제정의 솔로 프로젝트 그룹 에피톤 프로젝트의 세번째 정규 앨범
'긴 여행의 시작'에 수록된 피아노 연주곡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배경음으로 쓰여 유명해짐.
날잡아서 음반점에 가면 에피톤 프로젝트의 앨범을 구매할 예정.
'긴 여행의 시작'에 수록된 피아노 연주곡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배경음으로 쓰여 유명해짐.
날잡아서 음반점에 가면 에피톤 프로젝트의 앨범을 구매할 예정.
Rain - Free Tempo
Free Tempo는 뉴에이지 음악 쪽은 아니지만, 이 곡은 피아노곡 이므로 그냥...
맑은 피아노 선율과 전자음의 반복을 듣다보면,
비오는 날 창밖을 바라보는 느낌이 들곤한다.
맑은 피아노 선율과 전자음의 반복을 듣다보면,
비오는 날 창밖을 바라보는 느낌이 들곤한다.
This Woman's Work - Maxwell
Maxwell 또한 뉴에이지 쪽은 아니지만,
피아노 선율과 그의 목소리가 우울한 기분에 잘 어울린다.
피아노 선율과 그의 목소리가 우울한 기분에 잘 어울린다.
Journey into Journey - 지성민
인생은 여행의 연속...
힘든 일이 있으면 즐거운 일도 있는 법...너무 힘들어만 하지 말자.
2009년 4월 13일 발매된 지성민의 따끈따끈한 앨범 수록곡
힘든 일이 있으면 즐거운 일도 있는 법...너무 힘들어만 하지 말자.
2009년 4월 13일 발매된 지성민의 따끈따끈한 앨범 수록곡
Starway To Love - George Benson
뉴에이지곡도 아니고 피아노 선율도 없는 곡..;; (10곡 채우기 힘들어서 그냥..-_-;)
작년에 헤어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할 때 한참 듣던 곡
작년에 헤어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할 때 한참 듣던 곡
2. 대화
요즘 누군가를 만날 때면(뭐, 내가 누군가를 안만나고 있을 때가 있었던가..;),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외모를 보기에 앞서,
그 사람과 대화가 통하느냐를 먼저 보게된다.
그리고 조금 친해진 후에는 조금은 일부러 싸움을 걸어본다.--;
왜냐면...
누가 '연인간의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한다면,
'대화와 싸움'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 연인에게나 어긋나는 일은 있기 마련이다.
아무리 잘맞고 아무리 지금 알콩달콩할 지라도,
짧게는 십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을 살아온 두 사람 사이에 어긋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럴 때, 그 어긋남에 대하는 자세가 참 중요하다.
'내가 조금만 참으면 그다지 큰 일은 아니니까 곧 괜찮아 질꺼야'라며 혼자 떠안고 가려는 자세는,
지금 당장의 다툼은 벗어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결국 쌓이고 쌓여 결국 큰 파국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그것은 상대를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무관심의 양념을 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기꺼운 마음으로 상대에게 나를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연인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와 싸움'이다.
대화와 싸움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느끼고 행동을 바꾸는 과정,
대화와 싸움을 통해, 깊이 묻어두고 꺼내지 못한 많은 감정을 꺼내어놓는 과정,
대화와 싸움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아끼는지 느끼는 과정,
그게 바로 사랑이라 생각한다.
다만, 잘 싸워야한다.
서로 말로 상처주고 화풀이하듯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번에는 그 일로 안싸우게 하려고 서로의 차이를 메워주는 생각으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들으면서 싸워야한다.
서로간의 오해가 없도록 할 말은 다하고 싸워야한다.
연인간의 싸움에는 그런 목적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항상...사과는 본인이 해야한다.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고, 참고참으며 쌓아놨다가
한번에 터뜨려버리면,
말하는 자신은 속이 시원할 지 몰라도 상대는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싸움을 통해 상대방과의 차이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과정...
으...나한텐 그게 필요해...늘 말만 번지르르..-_-;
요즘 누군가를 만날 때면(뭐, 내가 누군가를 안만나고 있을 때가 있었던가..;),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외모를 보기에 앞서,
그 사람과 대화가 통하느냐를 먼저 보게된다.
그리고 조금 친해진 후에는 조금은 일부러 싸움을 걸어본다.--;
왜냐면...
누가 '연인간의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한다면,
'대화와 싸움'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 연인에게나 어긋나는 일은 있기 마련이다.
아무리 잘맞고 아무리 지금 알콩달콩할 지라도,
짧게는 십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을 살아온 두 사람 사이에 어긋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럴 때, 그 어긋남에 대하는 자세가 참 중요하다.
'내가 조금만 참으면 그다지 큰 일은 아니니까 곧 괜찮아 질꺼야'라며 혼자 떠안고 가려는 자세는,
지금 당장의 다툼은 벗어날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결국 쌓이고 쌓여 결국 큰 파국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그것은 상대를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무관심의 양념을 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기꺼운 마음으로 상대에게 나를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연인에게 필요한 것은 '대화와 싸움'이다.
대화와 싸움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느끼고 행동을 바꾸는 과정,
대화와 싸움을 통해, 깊이 묻어두고 꺼내지 못한 많은 감정을 꺼내어놓는 과정,
대화와 싸움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아끼는지 느끼는 과정,
그게 바로 사랑이라 생각한다.
다만, 잘 싸워야한다.
서로 말로 상처주고 화풀이하듯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번에는 그 일로 안싸우게 하려고 서로의 차이를 메워주는 생각으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들으면서 싸워야한다.
서로간의 오해가 없도록 할 말은 다하고 싸워야한다.
연인간의 싸움에는 그런 목적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항상...사과는 본인이 해야한다.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고, 참고참으며 쌓아놨다가
한번에 터뜨려버리면,
말하는 자신은 속이 시원할 지 몰라도 상대는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싸움을 통해 상대방과의 차이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과정...
으...나한텐 그게 필요해...늘 말만 번지르르..-_-;